AI와 함께하는 창작의 기록: 동화에서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으로

이 포스팅에서는 AI 도구들을 활용해 한 편의 동화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는 전체 공정을 소개합니다. 창작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께 인스피아트만의 실전 노하우와 영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AI 애니메이션 캐릭터 일관성 구현 예시 이미지

창작의 뿌리: 고등학생 시절의 열정이 피워낸 아까시아 이야기

저의 창작 여정은 고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아까시아나무의 진한 향기와 꽃잎에서 짝사랑하는 청춘의 모습을 발견하고, 1인칭 시점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기록해 두었습니다.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어왔던 이 꿈은 AI 최강비서 부트캠프를 통해 구체화되었고, 첨단 AI 도구들을 손에 익히며 마침내 결과물로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서사에서 영상으로: 단계별 창작 고도화

'아까시아나무와 별빛 요정의 특별한 봄'이라는 이야기는 간단한 시놉시스에서 출발해 풍성한 동화가 되었고,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애니메이션이라는 생동감 있는 매체로 확장되었습니다. 각 단계에서 어떤 전략을 사용했는지 공유합니다.


도구의 활용: 클로드와 퍼플렉시티를 통한 정교한 설계

  • 클로드(Claude): 자연스러운 한국어 문맥 구현을 위해 메인 도구로 사용하며 시나리오를 다듬었습니다. (현재는 챗지피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퍼플렉시티(Perplexity): 타깃 독자층을 심리학적 관점(프로이드 잠복기)에서 분석하여 이야기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는 자문 도구로 활용했습니다.

  • 이미지 생성의 난관 극복: 미드저니(Midjourney) 사용 시 고유 명사 구현이 어려울 때는, 챗지피티에게 실물 이미지를 설명하게 한 뒤 해당 레퍼런스를 다시 미드저니로 가져가는 집요한 방식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냈습니다.

Perplexity와 Claude를 활용한 AI 시나리오 브레인스토밍 과정

생명력 불어넣기: 런웨이 젠3를 활용한 시각적 완성

정지된 이미지를 넘어 영상미를 구현하기 위해 런웨이(Runway)의 젠3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상상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감성을 더하는 소리: 수노(Suno)와 블로(VLLO)의 조화

  • 수노(Suno): 배경음악과 OST를 직접 생성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상업적 이용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구독 후 생성하는 것이 저작권 측면에서 안전하다는 실전 팁을 드립니다.

  • 블로(VLLO): 최종 단계에서 효과음과 매끄러운 장면 전환을 추가하여 영상의 완성도를 극대화했습니다.

블로의 애니메이션 편집 화면

제작 후기 및 실전 가이드

런웨이 젠3는 훌륭한 도구이지만, 미리보기 기능의 부재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드저니에서 캐릭터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레퍼런스를 관리하는 집요함이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글자로만 남을 뻔했던 이야기에 숨을 불어넣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었던 저의 열정이 여러분께도 닿기를 바랍니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댓글로 소통해 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구체적인 시나리오 및 스토리보드 작업 과정을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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