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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애니메이션에서 동화책으로 7편: 창작의 여운 - 다음 프로젝트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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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점 이번 동화책 e-book 프로젝트는 창작자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특별한 여정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얻은 교훈은 다음 창작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창작자로서 나의 변화 애니메이션에서 시작해 동화책으로 전환하는 과정은 단순히 새로운 형식으로의 변환을 넘어서, 창작자로서의 시각과 접근 방식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독자와의 소통을 통해 얻은 피드백은 창작물의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반복해서 보며 가족 간의 소통이 이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부록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지식을 쌓았다는 피드백은 창작자로서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독자들의 이러한 반응을 듣고, 다음 작품에서는 감정 표현을 더 세밀하게 다루고, 스토리의 흐름을 더욱 유려하게 만들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을 통해 독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 메시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고려하는 것이 창작의 중심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InspAIrt의 미래 비전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InspAIrt는 더욱 넓은 범위의 창작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동화책 제작을 넘어,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1. TTS 지원 ePub 제작    - 독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Text-to-Speech(TTS)를 지원하는 ePub 형식의 책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여 독자층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TTS 제작 과정에서는 음성 합성 품질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파일 크기를 최적화하는 기술적 도전을 포함합니다. 또한, 다국어 TTS 기능을 추가하여 국제 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시각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독자들에게도 포괄적인 독서 경험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2.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    - 동화책에...

AI 애니메이션에서 동화책으로 6편: 초기 반응과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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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판과 초기 마케팅의 중요성 처음 출판 경험은 종이책으로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AI 툴도 없었고, 대부분의 과정을 출판사에 의존해야 했던 시기였습니다. 출판사가 지원하지 않는 부분은 스스로 해결해야 했죠.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내는 것은 여러 장점이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충분한 마케팅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었습니다. 탈고하고 출간을 완료한 뒤 긴장이 풀리고 힘이 빠져 초기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 첫 책이 크게 흥행하지 못한 주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이름이 알려진 네임드 작가가 아니라면 셀프 홍보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이번 출판 경험을 통해 더욱 절감했습니다. 이때만큼은 ' 나는 저자가 아닌 마케터다' 라는 생각으로 홍보물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가 제작한 홍보 영상과 랜딩 페이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어떤 요소들을 적극 활용했는지를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홍보 영상 보기] | [랜딩 페이지 확인] 저는 영상 편집을 활용해 쇼츠와 릴스를 제작했고, 광고를 통해 유입되는 랜딩페이지를 '감마'를 통해 구축했습니다. 초기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마케팅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첫 출판 과정을 통해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마케팅을 통해 독자와 신뢰를 형성하고 책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독자와의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독자와의 연결 과정은 창작물을 세상에 알리는 중요한 첫걸음이 됩니다. 첫 독자 반응: 기대와 설렘 동화책 e-book이 출간된 이후, 첫 독자들의 반응은 창작자로서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출간 전까지의 긴장감과 기대감은 첫 리뷰와 피드백을 통해 해소되었습니다. 독자들의 솔직한 의견은 창작물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음 작품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귀중한 참고 자료가 되었습니다. 독자 피드백은 어떤가? 첫 리뷰가 긍정적이면 대체로 두 번째 리뷰도 긍정적인 경향을 보였습니다. 첫 리뷰는 이벤트를...

[생성형 AI와 창작 시리즈] 4편: AI와 인간의 협업 과정 - 도전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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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편에서는 생성형 AI와 전통적 창작 도구의 차이점과 AI 도구로서의 역할 변화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그 협업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경험과 도전들을 탐구해 보겠습니다.) AI와의 협업: 경험의 실체 AI와 인간이 함께 창작할 때 느꼈던 초기의 흥미와 호기심은 시간이 지나면서 복잡한 협력 관계로 발전합니다. AI는 단순한 보조 역할을 넘어 창작 과정의 일부로 자리 잡으며, 창작자와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창작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도전과 감정적인 충돌을 불러일으키며, 첫 만남에서 느꼈던 흥미와 혼란이 현실적인 창작 과정에서 도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은 때때로 창작자가 예상하지 못한 독창적인 접근을 보여주어 창작의 가능성을 넓혀줍니다. 이는 창작자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존심과 주체성에 도전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창작 과정에서의 갈등과 도전 AI와 협업하면서 가장 큰 갈등 중 하나는 창작 주체성에 대한 혼란입니다. 이는 '내 작품인가, AI의 작품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AI는 창작자의 지시에 따라 작품을 만들어내지만, 때로는 창작자가 예상하지 못한 독창적인 결과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는 창작자에게 영감을 주지만, 동시에 창작물의 주체성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AI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모든 결과물이 창작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AI가 제안한 색감이나 스토리의 방향이 창작자의 의도와 맞지 않을 때, 창작자는 그 부분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내용을 다시 작업해야 합니다. 이는 AI 도구 사용으로 인한 반복적인 수정의 딜레마를 불러옵니다. AI가 제공하는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창작자는 기존에 공들여 편집한 부분이 사라지거나 전체적인 흐름이 깨지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창작자는 AI의 기여와 자신의 기여를 명확히 구분하고, 창작물의 정체...